향후 엘리베이터·VIP라운지 등 확대 구상
[헤럴드경제=김진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QR코드를 스캔해 결제와 배송 신청을 한 번에 끝내는 ‘QR 바로주문’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고 8일 밝혔다. 오는 23일까지 추석 선물을 판매하는 모든 매장에 적용된다.
상품별 QR을 스캔하면 결제와 배송 신청이 30초 만에 끝난다. 신세계백화점은 명절 선물 구매 후 대기 시간이 크게 줄고, 특히 소량 구매 고객이 배송 창구에서 기다릴 필요가 없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QR로 주문해도 매장 결제와 동일한 혜택이 적용된다. 행사 기간 신백멤버스에 가입해 신세계 제휴카드(씨티·삼성·신한·하나·BC바로)로 결제하면 식품 브랜드 결제금 합산액의 최대 7%를 신백리워드로 돌려받을 수 있다. 신백리워드는 신세계백화점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추석 성과를 분석해 QR 바로주문 적용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명절 행사장을 넘어 매장 내 키오스크, 엘리베이터, VIP 라운지 등으로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이성근 신세계백화점 디지털AI담당은 “상품을 직접 보고 선택하는 백화점의 장점은 살리면서 결제와 배송은 온라인처럼 간편하게 만든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편리한 쇼핑 경험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soho090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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