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40회 진행
MT9·MT7 등 주요 제품 소개
지역별 환경 맞춤 기능 안내
[헤럴드경제=박혜원 기자] LS그룹의 산업기계 전문기업 LS엠트론이 올해 전국에서 140회에 걸친 자율작업 트랙터 시승 행사를 성료했다고 14일 밝혔다.
LS엠트론에 따르면 강원 고성, 제주 등 전국에서 열린 해당 행사에는 1만여명 이상의 농업인과 지역 관계자가 참여했다. 특히 지난 7월 제주 지역에서 최초로 진행된 행사에는 70여명이 참석해 제주 농지 환경에서 자율작업 기능을 체험했다.
행사는 농업인이 MT9, MT7 등 자율작업 트랙터를 직접 조작하며 현장 활용 가능성을 체험하도록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주요 트랙터 제품도 함께 전시됐다.
이와 함께 LS엠트론은 지역별 농업 환경과 작물 특성에 맞춘 자율작업 기능 및 작업기 연계 방법을 안내했다. 대규모 농가와 영농법인은 인력 절감 및 작업 효율 향상에, 청년농업인은 스마트 농업 기술의 활용 방식에 관심을 보였다.
신재호 LS엠트론 사장은 “더 많은 농업인이 자율작업 트랙터를 직접 경험하고 각자의 영농 환경에 맞는 활용 방법을 찾길 바란다”며 “농가의 작업 부담을 줄이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자율작업 기술을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인구 고령화로 농가 경영주 중 60대 이상이 차지하는 비중이 80%에 육박한 가운데 자율작업 기술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이에 LS엠트론은 2021년 자율작업 트랙터를 국내 최초로 상용화한 이후 장애물 감지와 비정형 농지 자율작업 등 관련 신기술을 개발해 왔다.
k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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