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1일 청주 콘퍼런스 개최
온라인 판로 확대, 자사몰 구축 운영 등 전략 공유
[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카페24는 내달 21일 충북 청주 OSCO 그랜드볼룸홀에서 제조기업의 온라인 판로 확대 등의 실무 전략을 전하는 ‘MAKE YOUR BRAND! 제조에서 브랜드로, 창업에서 성장으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카페24가 추진 중인 ‘K-제조 스마트 이커머스 혁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제조기업의 소비자 직접 판매(D2C)) 전환과 자사몰 기반 브랜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생산 현장의 디지털 전환과 자사몰 구축·운영, 물류와 고객 확보·관리 등 제조기업의 성장 과정에서 필요한 실질적인 방안을 다룰 예정이다.
세부적으로 브랜딩, 데이터 기반 마케팅, 글로벌 판매, 고객 응대 등 제조기업이 온라인 사업 역량을 강화하는 데 필요한 실무 전략을 공유한다.
유관기관 강연을 통해 제조 현장과 사업 환경의 변화도 살펴본다. 충남경제진흥원은 제조업 환경 변화와 지역 제조기업이 마주한 주요 과제를 소개할 예정이다. 스마트제조혁신협회, 우정사업본부도 다양한 디지털 전환 환경 등을 소개한다.
자사몰 중심의 판매 구조를 구축한 제조기업의 사례도 공유한다. 프리미엄 치즈를 판매하는 ‘앙투어솔레’는 카페24와 협업한 이후 5주년 이벤트에서 방문자 수 90%, 주문 건수 92%, 첫 구매 고객 수 83%가 증가한 성과를 거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상담 부스를 통해 지원 프로그램도 안내한다.
카페24와 스마트제조혁신협회는 참가 제조기업 가운데 선착순 50개사를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수준확인 사업 연계를 지원한다.
우정사업본부는 자사몰을 운영하는 참가 기업을 대상으로 국내·국제 배송 특별 할인과 물류·금융·CS 운영 관련 혜택을 안내한다. 이노비즈협회는 청년 채용 지원 제도를 소개한다. 충남경제진흥원과 충청북도기업진흥원은 각각 판로 개척, 일자리·창업, 경영 안정 등 지역 기반 지원 정책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재석 카페24 대표는 “제조기업이 생산에 집중하면서도 온라인 판매와 고객 관리 역량을 키워 브랜드를 성장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카페24는 인공지능(AI) 시대를 대비해 D2C 플랫폼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생성형 AI가 쇼핑몰과 상품 정보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추천할 수 있도록 돕는 ‘GEO(생성형 엔진 최적화)’ 기술을 접목한 것이 대표적이다. 카페24에 따르면 자사 플랫폼 기반 D2C 쇼핑몰의 유입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주요 생성형 AI를 통한 방문 건수가 2026년 2분기 약 85만건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72% 증가했다.
sj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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