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서관 외벽 대형 게시판 새로 꾸며
보름달·계류식 열기구 ‘서울달’ 바라보는
‘해치와 소울 프렌즈’ 재치있는 말풍선도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 서울시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서울도서관 외벽 대형 게시판인 서울꿈새김판(이하 꿈새김판)을 ‘달달한 추석 보내세요’라는 문안으로 새롭게 단장하고 14일 시민들에게 공개한다고 밝혔다.
꿈새김판은 서울도서관 정면 외벽의 대형 게시판으로 2013년 설치됐다. 서울시는 시민 응모로도 꿈새김판을 꾸미고 있는데 최근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청명하고 낭만적인 글귀’를 주제로 올해 가을편 꿈새김판 문안을 공모했다.
이번 꿈새김판은 서울의 아름다운 야경과 한강을 배경으로 서울시 캐릭터인 ‘해치와 소울 프렌즈’가 보름달을 바라보며 시민들에게 추석 인사를 건네는 모습을 담았다. ‘달달한 추석 보내세요‘라는 문구를 손글씨 느낌의 서체로 표현해 보름달이 떠오른 가을밤의 낭만과 명절의 정겨운 분위기를 살렸다고 사시는 전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특히 한강 야경을 배경으로 보름달과 계류식 열기구 ‘서울달’을 함께 배치해 밤하늘에 뜬 두 개의 달을 통해 ‘달달한 추석’이라는 의미를 재치있게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치와 소울 프렌즈 주변에는 ‘음식은 덜달달’ ‘서울은 역시 달라달라’라는 말풍선을 배치해 추석 음식은 건강을 생각해 조금 덜 달게 즐기고 서울의 매력은 남다르다는 의미를 재치있게 표현했다. 일상에서 당류 섭취를 점검할 수 있게 돕는 ‘덜 달달 원정대’ 사업 홍보의 의미도 담았다”고 덧붙였다.
김형래 서울시 홍보기획관도 “추석을 맞아 시민 여러분이 사랑하는 가족·이웃과 함께 서울의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보며 여유롭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두 개의 달이 뜬 꿈새김판처럼 시민 모두의 일상에도 기쁨과 행복이 가득한 풍요로운 한가위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ikson@heraldcorp.com
![“1000만원 날리고 시작”…‘원룸 청년’은 어떻게 17억 집주인 됐나 [경상도 청년의 성동구 입성기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14/news-p.v1.20260909.df3b837736bc40eb97de4b594d030746_T1.png?type=h&h=240)
![‘3시 하교제’ 교실 발칵 뒤집혔다…“왜 모든 8살이 더 공부하나요?” [세상&플러스]](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11/news-p.v1.20260911.c44802532cb246039a7efd59df4abe92_T1.pn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