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3∼27일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
15일 대구시에 따르면 시는 이 기간 귀성객 교통편의 시설 점검, 주요 간선도로 소통 유도, 다중밀집지역 주차장 관리 등을 위한 비상근무를 한다.
교통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면서 경찰청과 소방안전본부 등 유관기관과 실시간 협조체계를 유지해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신속히 대응할 예정이다.
동대구역 및 동대구복합환승센터 등 혼잡이 예상되는 곳에는 현장 순찰반을 가동한다. 동부경찰서와 협업해 혼잡 구간 교통을 관리하고 교통질서 계도 활동도 한다.
시는 주차 편의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공영주차장과 공공기관 주차장 834곳 등 4만5000여면을 이 기간 무료로 개방한다. 전통시장 주변 공영주차장 23곳(2500여면)은 22일부터 무료 개방해 시민 편의를 높이기로 했다.
또 귀성객과 시민들이 교통상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대구시 홈페이지와 대구교통종합정보, 버스정보시스템(BMS) 및 버스정류장 안내단말기 등을 통해 도로소통 및 대중교통 정보, 우회도로 이용 등을 안내한다.
대구시 관계자는 “작년보다 연휴기간이 짧아 전체 이동 수요는 다소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시민들이 불편없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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