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영양)=김병진 기자]경북 영양군은 상습 침수 피해지역인 입암면 삼산리 일원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7년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삼산리 일원은 반변천 수위 상승 시 저지대 주거지와 농경지의 배수가 원활하지 않아 침수 피해가 반복되면서 지난해 5월에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도 지정·고시됐다.
이번 정비사업 대상지 선정에 따라 내년부터 오는 2031년까지 약 260억원을 투입해 반변천 정비, 삼산교 개선, 배수펌프장 및 배수시설 설치, 세천 정비 등 공사가 진행된다.
군은 사업이 완료되면 삼산리 일원 주거지와 농경지 약 43ha의 침수 위험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설계와 행정절차를 신속히 추진해 재해로부터 안전한 영양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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