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위 같은 날 비공개 보고 협의

원전·LNG 개발 등 에너지 사업 점검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오른쪽)이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문신학 산업통상부 차관과 대화하고 있다. 이상섭 기자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오른쪽)이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문신학 산업통상부 차관과 대화하고 있다. 이상섭 기자

[헤럴드경제=정석준 기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22일 산업통상부로부터 한미 협상과 대미투자 첫 사업에 대한 비공개 보고를 받는다.

20일 정치권에 따르면 산업부는 오는 22일 오전 9시30분 국회에서 산자위를 상대로 한미 협상 관련 비공개 보고를 진행할 예정이다.

재정경제기획위원회도 같은 날 비공개 보고를 받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 현재 산자위 보고 전후로 일정을 조율 중이다.

산업부는 당초 지난 17일 산자위와 재경위를 상대로 대미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미국과의 협상이 마무리되지 않으면서 일정을 한 차례 연기했다.

이번 보고에서는 3500억달러 규모 대미투자의 첫 사업과 재원 투입 계획이 보다 구체적으로 제시될 것으로 보인다. 텍사스 엔시날 가스복합화력발전소 건설과 대형 원전 건설, 알래스카 LNG 개발 등 3대 에너지 사업 가운데 어떤 사업에 어느 정도의 재원을 투입할지가 주요 내용이 될 전망이다.


mp1256@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