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이민정 MJ’]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배우 이민정(44) ‘강남 5대 얼짱’으로 이름을 날렸던 고교 시절 생활기록부와 졸업사진을 공개했다.

3일 이민정의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에는 ‘졸업한 고등학교 25년 만에 방문하는 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이민정은 모교인 서울 강남의 현대고등학교를 방문했다.

제작진이 이민정의 졸업 앨범 사진을 공개하겠다고 하자 이민정은 “(사진 찍을 때) 친구들이 눈썹을 밀어놓았다. 나 그 사진 너무 싫다”라고 난색을 표했다.

결국 제작진에 떠밀려 펼쳐든 졸업 앨범에는 지금보다 앳되고 풋풋한 10대의 이민정이 담겨 있었다.

‘지금과 똑같다’는 제작진의 말에 이민정은 “똑같긴 한데 눈썹이 진짜 마음에 안 든다. 표정도 기분이 안 좋아 보인다. 볼까지 더 통통해 보인다”라며 “지금 기분이 정말 별로”라고 말했다.

이민정은 생활기록부도 공개했다. 이민정의 1학년 생활기록부에는 “밝고 명랑하며 교우관계가 원만하나 다소 주의가 산만한 편임”이라 적혀 있었다. 또 3학년 때는 “음악과 글쓰기에 흥미를 갖고 있으며 자기 주관이 뚜렷하고 3학년에서 학업에 노력하여 성적이 향상되었으나 부지런함이 요구됨”이라고 돼 있었다.

하지만 2학년 때는 프랑스어가 ‘가’(과거 학교 성적을 ‘수우미양가’로 매기던 시절 가장 낮은 점수)를 맞을 정도로 학교 생활이 순탄하지 않았다고 한다. 이민정은 “2학년 때가 최악의 시기였다”라며 “엄마한테 ‘학교 안 다니면 안 되냐’고 할 정도로 극도의 혼란기가 왔고, 공부도 안 해서 성적이 뚝뚝뚝 떨어졌다가 3학년 때 정신 차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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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iz.heraldcorp.com/article/10925610?sec=012

paq@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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