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NH투자증권은 7일 현대산업개발이 빠른 속도로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고 평가하고 목표주가 6만5000원을 유지했다.
김형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산업의 올해 3분기 매출은 1조1000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4.0% 감소했다”며 “그러나 영업이익은 1294억원으로 49.4% 증가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또 “매출총이익률 25%를 웃도는 주택 자체사업의 공급 물량이 올해 7300가구로 작년보다 73.8%나 늘어났고 장기 미착공 프로젝트파이낸싱(PF) 현장이 모두 완공돼 추가 손실이 없다”며 “연결 자회사인 현대EP의 이익은 개선되고 있으며 HDC신라면세점의 지분법 손실은 축소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현대산업은 풍부한 현금을 기반으로 단순 도급공사 회사에서 벗어나 뉴스테이(기업형 민간임대), 부동산개발 사업에 진출해 완전한 개발사로 도약하고 있다”며 “2년간 사상 최대 실적을 낼 것으로 예상돼 밸류에이션(가치평가) 매력이 두드러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ra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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