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차(茶) 전문업체 티젠(TEAZEN)이 국내 최초로 ‘캡슐티’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캡슐티는 캡슐형태의 차를 커피머신을 이용해 간편하게 내려 마실 수 있는 제품으로, 티소믈리에가 직접 우려주는 진한 차의 향을 집에서도 느낄 수 있도록 만들었다. 다양한 맛과 향이 블렌딩 된 찻잎을 담은 캡슐티를 캡슐커피 머신에 넣으면 높은 압력이 가해져 에스프레소 방식으로 차가 추출된다. 기존 티백 형태의 차 보다 더 깊고 풍부한 차의 풍미를 느낄 수 있고 버튼 하나로 간편하게 마실 수 있다.

또 티젠 캡슐티는 자연에서 생분해 되는 바이오 등급의 재질인 생분해 캡슐(Biodegradable Capsule)을 사용해 환경친화적이다.

얼그레이 오렌지, 아프리칸 루비, 굿나잇티 등 10가지 제품으로 출시되는 티젠의 캡슐티의 가격은 개당 500~600원 선으로 가정에 머신만 있다면 간편하게 나만의 방식대로 블렌딩티를 즐길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차 시장이 성장하고 있고 티젠의 캡슐티는 차를 즐기는데 있어 새로운 패러다임을 가져올 것”이라며 “홈카페족이 늘어나고 있는 현 시점에 캡슐티는 차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티젠의 캡슐티는 오는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6 서울 카페쇼에서 시음행사와 함께 첫 선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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