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LIG넥스원이 올해 3분기 실적 부진에 하락세다.
15일 오전 10시55분 유가증권시장에서 LIG넥스원은 전 거래일보다 2300원(3.13%) 내린 7만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익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LIG넥스원의 3분기 영업이익은 작년 동기보다 51.6% 급감한 223억원으로, 추정치를 큰 폭으로 하회했다”며 목표주가를 15만원에서 12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김 연구원은 “대함유도탄방어 유도무기와 경전투기 관련 항공전자 등 양산 종료와 보안사업의 부진으로 실적이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이강록 교보증권 연구원은 “기대 이하의 실적이지만 더 이상 나빠질게 없다”며 “최근 국정 불안 등으로 정부 주도의 신규 발주가 더디게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국방 전력 계획에 따른 양산 스케줄에 변화는 없으며 내년 매출 역시 계획대로 진행될 전망이라 신규 수주의 결실이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한편 증권사들은 LIG넥스원 목표주가를 줄줄이 내렸다.
대신증권은 11만원에서 9만원으로, 신한금융투자는 11만5000원에서 9만5000원으로각각 9만원대로 하향 조정했으며 유안타증권은 14만원에서 10만5000원으로 낮춰잡았다.
ra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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