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AoS게임 '도타2'의 최고 권위 글로벌 대회인 '디 인터내셔널'의 상금 규모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는 7월 18일부터 21일까지 미국 시애틀에 위치한 '키아레나(Key Arena)'에서 열리는 이 대회의 총 상금 규모는 미화 1,000만 달러(한화 약 100억 원)로 상향 조정됐다. '디 인터내셔널'은 기존 e스포츠 대회와 달리 유저들이 구입하는 온라인 관람권 판매 수익의 일부가 부상으로 주어지는 방식으로 인해 총 상금규모가 대회 전까지 계속 늘어나는 구조다.'도타2'의 국내 서비스사인 넥슨 측에 따르면 지난 해 총상금 규모가 287만 달러에 달했으며 올해의 경우 600만 달러로 당초 목표액을 설정했으나 대회 관람권 판매를 시작한지 열흘(5월 20일 기준)만에 해당 금액에 도달해 대회 주최사인 밸브 측에서 목표금액을 1,000만 달러로 상향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회 본선까지는 아직 두 달이라는 시간이 남아있어 목표 금액 달성은 무난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이는 e스포츠 사상 최대 금액으로, '디 인터내셔널'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한편, 넥슨에서 주최한 이번 '디 인터내셔널(The International)' 동남아 예선에서 한국팀 최초로 '엠브이피 피닉스'가 준우승을 차지해 본선 대회 진출 티켓을 확보한 상태다.윤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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