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김치박물관 ‘뮤지엄김치간’ 3월까지 무료 어린이김치학교 개최
“어린이 김치학교를 아세요?”
어린이들이 미각교육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 직접 김치도 담가보며 김장문화를 몸소 체험하는 교육 프로그램이 생겨 주목된다. 김치를 싫어하는 어린이들에겐 김치와 친해지는 좋은 기회다.
서울 인사동에 위치한 풀무원 김치박물관 ‘뮤지엄김치간’<사진>은 정유년 새해를 맞아 ‘어린이 김치학교’를 무료로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어린이 김치학교에서 어린이들은 전문 에듀케이터의 지도에 따라 무, 쪽파 등 김치의 재료를 눈으로 보고, 맛보고, 냄새 맡고, 손으로 만지고, 소리를 들으며 오감으로 자연의 맛을 경험하게 된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은 재료 본연의 맛을 느껴보고 김치를 포함해 평소 꺼리는 음식에 대해서도 호기심을 키울 수 있다.
‘백깍두기’를 담가보고 본인이 담근 김치를 뮤지엄김치간에서 제공하는 친환경 김치용기에 포장해 가져갈 수 있다. 어린이 김치학교는 오는 3월까지 매주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 오전 10시20분부터 40분간 진행되며 대상은 5세~13세의 어린이와 초등학생이다. 입장료와 체험비 모두 무료이며 어린이와 함께 온 성인 보호자는 뮤지엄김치간의 입장료만 내면 된다. 사전 예약은 필수이며 뮤지엄김치간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한편 뮤지엄김치간은 겨울방학을 맞아 1월 한달간 초등학생 3~6학년을 대상으로 ‘박물관학교’도 운영한다. 박물관학교는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2회씩 걸쳐 열리며 40분간 진행된다.
최원혁 기자/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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