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종합 주류기업 ㈜아영FBC가 언제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이지 캐주얼 와인 ‘푸두(pudu)’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푸두는 칠레 최대의 와이너리로 유명한 콘차 이 토로(Concha Y Toro)사에서 생산된 와인이다. 작고 귀여운 꼬마 사슴 ‘푸두’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를 라벨에 넣어 귀엽고 사랑스러운 와인임을 한 눈에 알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까베르네 소비뇽과 시라 품종의 비중을 높여 입안에서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부드러운 감촉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루비 빛깔의 레드와 보라색 컬러가 조화를 이루며, 체리와 자두로 어우러진 미디엄 바디감 덕분에 입안에 맴도는 부드러운 감촉과 기분 좋은 목 넘김, 은은하게 스며드는 과일 향이 인상적이다. 가격은 1만원대다.
아영FBC 관계자는 “푸두는 까베르네 소비뇽(51%)과 시라(49%) 품종을 블렌드해 한국 사람들이 좋아하는 적당한 단맛에 탄닌을 함유하고 있어 와인 초보자는 물론 입문자에게도 알맞은 와인”이라며 “자유롭고 즐거운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는 20대 젊은 여성들을 위한 워너비(Wannabe) 와인으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도록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다양하게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푸두(pudu)는 칠레 안데스 산맥에서 살고 있는 사슴과에 속하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사슴이다. 겁이 많고 연약해 주로 혼자 생활하며 낮은 나무에 달린 포도, 허브, 꽃 같은 것을 먹으며 산다. 열대밀림이 줄어들고 밀렵이 늘어나 2009년부터 국제 자연보전 연맹 멸종 위기동물로 등록돼 관리되고 있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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