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측 “NK뷰키트 검사 전국 확대 원동력 확보”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 NK뷰키트로 잘 알려진 에이티젠(대표 박상우)이 안성의료재단 한림병원과 2호 거점병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계약일로부터 3년간 최소 3억5800만원 가량의 매출을 보장받게 된다.

이로써 자연살해세포 활성도 측정장치인 NK뷰키트 검사를 전국으로 확대할 수 있는 원동력을 확보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에 앞서 에이티젠은 지난해 12월 청주 효성병원과 3년간 최소 보장액 2억9200만원의 1호 거점병원 계약을 체결했다. 추가 거점병원 확보로 국내 매출 기반을 다지게 됐다는 것이다.

거점병원은 최소 물량을 확정, 체결된 계약규모 이상의 매출을 보장하기 때문에 매출 증대에 일조한다고 회사 측은 주장했다.

이 회사는 2호 거점병원 확보를 기폭제로 전국 주요도시에 약 100여곳의 거점병원을 마련할 계획이다.

에이티젠 관계자는 “거점병원이 해당 지역의 독점권을 갖는 것은 아니지만 에이티젠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NK뷰키트 검사를 적극적으로 제공해 검사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요 도시에 추가 거점병원이 확보 작업도 착실히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한림병원 측은 이번 계약과 관련, “NK뷰키트 검사에서 계속 이상치를 보인다면 이 수치를 참고해 환자에게 후속 조치로 PET-MRI를 통한 정밀검진을 제안하게 된다”고 말했다. 한림병원은 전국에 총 3대뿐인 PET-MRI를 도입한 곳 중 하나다.

조문술 기자/


freihei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