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박인비 통산 10승

박인비 통산 10승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여자골프 세계랭킹 2위 박인비가 미LPGA 투어에서 시즌 첫 우승을 차지하며 통산 10승을 돌파했다.

박인비는 9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워털루의 그레이 사일로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10개를 쓸어 담는 완벽한 플레이를 펼쳐 10언더파 61타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23언더파 261타를 기록한 박인비는 2위 크리스티 커(미국.20언더파 264타)를 3타차로 따돌리고 올 시즌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지난해 메이저대회 3개를 포함해 6승을 올렸던 박인비는 2008년 US여자오픈을 시작으로 LPGA 투어에서 통산 10승을 돌파했다.

59주째 세계랭킹 1위를 지키다 지난주 스테이시 루이스(미국)에게 내줬던 그는 이번 우승으로 정상을 탈환하지는 못하지만, 세계 1위 복귀의 발판을 마련했다.

우승 상금 22만5천달러(약 3억원)를 챙긴 박인비는 시즌 상금 74만510달러를 기록해 상금 순위 4위로 올라 섰다.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는 16언더파로 공동 4위, 세계랭킹 1위인 루이스는 미셸 위와 15언더파로 공동 6위에 올랐다.

최나연은 14언더파 270타로 공동 8위에 자리했고, 디펜딩 챔피언 박희영은 공동 10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박인비 통산 10승, 대단하다", "박인비 통산 10승, 정말 잘하는 듯", "박인비 통산 10승, 빨리 1위 탈환하길"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