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수 기자]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정운찬 전 국무총리, 홍석현 전 중앙일보ㆍJTBC 회장이 2일 오후 공개 회동한다. 아예 일정을 언론에 공개한 데에서 이들 회동이 구체화됐다는 해석이다.

김 전 대표 측은 이날 오후 여의도 모 호텔 2층에서 3자 회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김 전 대표 측은 “차기 정부의 통합 정부 추진과 19대 대선 통합후보 선출에 대한 의제를 논의하고 상호합의할 예정”이라고 했다.

통합정부 및 대선 후보와 관련해 논의하겠다는 것을 밝히면서 이날 회동의 성격을 명확하게 했다. 최근 민주당을 탈당한 최명길 의원도 기자들을 상대로 결과 브리핑을 하는 등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김 전 대표는 금명 간 직접 대선 출마하는 방안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회동 역시 김 전 대표의 대선 출마와 연관돼 있다는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