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간다'가 지칠 줄 모르는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6월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끝까지 간다'는 지난 11일 하루 전국 480개의 스크린에서 5만 24333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169만 8444명이다.

이처럼 '끝까지 간다'는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정상을 고수하고 있는 '엣지 오브 투모로우'를 비롯해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말레피센트' 등 할리우드 영화의 공세에도 변함없는 인기를 유지했다.

특히 제67회 칸 영화제 '감독 주간'에 초청됐으며, 긴장감 넘치는 연출과 위트 있는 구성으로 관객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끝까지 간다'는 어머니의 장례식 날 급한 연락을 받고 경찰서로 향하던 형사 고건수(이선균 분)가 아내의 이혼 통보와 스트레스 폭발 직전 상태에서 실수로 뺑소니를 일으키면서 벌어지는 범죄 액션극이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9만 4289명의 관객을 동원한 '엣지 오브 투모로우'가, 3위는 3만 9299명의 관객을 불러들인 '황제를 위하여'가 차지했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