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서병기 기자]JTBC ‘히든싱어’시즌3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다.
‘히든싱어3’는 다음주에 첫방을 포함한 일정을 발표할 예정이다. 아직 녹화날짜가 확정되지 않아 마지막 조율중이다. 방송은 7월말이나 8월초 시작된다.
가장 관심이 쏠리는 곳은 출연하는 가수다. ‘히든싱어‘시즌2가 큰 성공을 거뒀지만 원조 가수 섭외는 여전히 쉽지않다. KBS ‘불후의 명곡’에는 후배가수들이 자신의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바라보며 덕담을 던져주면 되지만, ‘히든싱어‘에서는 자신이 무대에서 노래를 하는 것은 물론이고 모창능력자들과 함께 파트를 나눠가며 부르며 서바이벌 무대까지 가지고 그들과 대화를 나눠야 하기 때문에 부담감이 적지않다. 하지만 시청자들과 제작진에게는 원조 가수의 그런 부담감과 그것이 제공하는 긴장감이 큰 즐거움이 되고 보람이 된다. 그나마 시즌2의 큰 성공이 가수 섭외를 조금은 수월하게 해주고 있다는 전언이다.
가수 섭외는 ‘히든싱어’ 성공의 큰 관건이다. 조용필편이나 서태지편을 진행하려면 주인공이 나와야 한다. 시즌2에서 고(故) 김광석은 자신의 파트에 음원을 사용했지만, 살아있는 가수는 출연하지 않고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없다.
히든싱어 시즌3 제작진은 ‘히든싱어’에 러브콜을 보내온 세계적인 팝스타 마이클 볼튼(61)편을 추진중이다. 이 경우에도 주인공이 녹화장에 나타나야 방송이 가능하다.
최근 ‘히든싱어‘ MC인 전현무가 ‘썰전’에 출현해 “히든싱어 시즌3에 센 가수가 출연하는데... 제작진이 말해주지 말라고 했는데...”라고 말한 적이 있다. 히든싱어 제작진은 “전현무씨 한테도 누가 출연할지 미리 이야기를 해주지 않는다”고 말했다. 화제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정보의 보안이 생명이다.
‘히든싱어3’ 홈페이지에는 모창능력자를 모집하고 있다. 김창렬, 김민종, 김수희, 김완선, 박미경, 박현빈, 박효신, 변진섭, 서태지, 심수봉, 싸이, 윤종신, 이선희, 이소라, 이승철, 이승환, 이재훈(쿨), 이적, 이하늘, 이효리, 인순이, 전인권, 조용필, 지드래곤, 케이윌, 태연(소녀시대), 태진아, 효린(씨스타) 등의 모창에 도전할 사람들을 모집중이다. 여기에 올라있는 가수들은 섭외여부와 상관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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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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