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규 AF액추에이터 개발 대응으로 영업손실 발생
[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코스닥 상장사 해성옵틱스는 15일 공시를 통해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해성옵틱스는 매출 1055억원, 영업손실 7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17.8%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회사 측은 “지난 1분기는 중국향(向) 글로벌 기업으로 공급되는 신규 자동초첨(AF) 엑추레이터 개발 대응 등으로 비용이 증가해 영업손실이 발생했다”며 “현재 신규 개발 AF액추레이터의 수율이 안정화 단계에 있고, 4월 중순부터 이전 가동을 시작한 베트남 렌즈모듈 생산라인의 고정비 감소에 따른 이익 증가로 실적 개선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해성옵틱스는 지난해 말부터 고정비 감소를 위한 노력으로 생산라인 해외 이전과 제품 연구 개발에 집중하는 한편, 글로벌 고객사의 신규 제품 수요에 대비해 고도화된 생산설비 구축과 생산설비(CAPA) 증설을 진행해 왔다.
현재 회사는 주요고객사의 신규 플래그십 모델에 대한 AF액츄에이터 양산을 준비하고 있어 본격적인 공급이 진행되면 매출 상승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재선 해성옵틱스 대표는 “연초에 신규 광학 부품에 대한 설비투자와 국내 렌즈 모듈 생산설비의 베트남 이전 등 비용 발생 요소들이 일부 있었지만, 오는 2분기부터 해당 사업의 이익이 발생하고 있어 향후 실적 개선에 대한 전망이 밝다”며 “대규모로 진행된 설비 투자에 대한 성과가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일어날 전망으로 하반기에는 양적 성장뿐만 아니라 질적으로도 큰 성장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ra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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