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가 많기로 악명 높은 미국 뉴욕시가 ‘쥐와의 전쟁’을 선언했다.
뉴욕시는 다음달부터 45명인 ‘쥐 점검반’에 9명을 충원하고 지역 사회 및 건물주와의 협력을 강화해 대대적인 쥐 소탕 작업에 나서기로 했다고 15일(현지시간) 밝혔다.
시는 61만1000 달러(한화 6억2000만원)를 들여 공원과 하수관, 쓰레기처리장, 지하철 같은 쥐 서식지를 집중적으로 점검, 쥐 소굴인 구덩이와 구멍을 막고 쥐약을 놓을 계획이다.
뉴욕시는 들끓는 쥐 때문에 오랫동안 골머리를 앓아왔다.
일부 전문가들은 뉴욕에 840만 시민의 두 배에 이르는 쥐가 들끓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시에서는 빗발치는 주민 항의에 덫과 쥐약을 놓는 것은 물론 쥐 피임약까지 써가며 쥐 번식을 막아 왔다.
강승연 기자/
test1001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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