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문화경제' 이재명 '복지 외교' 양기대 '통일' 화두

[헤럴드경제=박정규(수원 성남 광명)기자]경기도내 지자체장들의 해외출장이 같은 시기에 이뤄져 관심이 모아진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일본, 이재명 성남시장은 중국, 양기대 광명시장은 러시아행이다. 이들 모두 내년 6.13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출마설 ‘등장인물’다.

남 지사는 지난 1일 1박2일 일정으로 일본 가나가와현과 아이치현을 방문, 문화·경제 분야 교류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중이다. 남 지사는 공공도서관 혁신사례 시찰, 경기도 대표도서관 건립 관련 전문가 간담회, 투자유치 MOU, 경기도-아이치현 청소년 교류현장 방문등을 실시중이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중국 베이징 방문을 위해 지난 1일 오후 4박5일 일정으로 출국했다. 이 시장은 오는 3일 베이징대에서 현지 학생과 교민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의 사회복지정책, 경제정책 등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중국사회과학원 아시아태평양연구소를 방문해 중국 석학들과 한반도 주변 국제정세, 정치·경제 문제, 성남시 정책의 방향성에 관해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2일부터 7일까지 5박6일 일정으로 시민원정대와 함께 러시아 이르쿠츠크와 몽골 울란바토르를 경유하는 총연장 1121㎞ 철도 노선을 직접 누빌 예정이다. 양 시장은 “올해 초 한·중·러 3개 도시 문화체육 대제전을 개최하고 경제관광포럼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해 KTX광명역을 대륙으로 가는 출발역으로 만들어가는 데 올인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