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가 “OLED 사업부 매출, 2019년 10조원 돌파 예상” [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LG디스플레이가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7일 오전 9시4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LG디스플레이는 전 거래일 대비 2.80% 오른 3만4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52주 신고가다.

LG디스플레이의 강세는 액정표시장치(LCD) 업황이 견조한 가운데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사업의 성장 기대감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날 “LG디스플레이의 OLED 사업부문 매출액이 올해 2조5240억원, 내년 6조1940억원, 2019년에는 10조1000억원으로 가파른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4만원에서 4만5000원으로 올려잡았다.

소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가 3분기부터 글로벌 스마트폰 업체와 자동차업체에 플렉서블 OLED 공급을 시작할 예정”이라며 “최근 5개월간 플렉서블 OLED 사업에 대한 우려가 주가 발목을 잡았으나 해당 사업이 본격화하면서 재평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순학 한화투자증권 연구원도 “OLED 사업이 본 궤도에 오른다면 밸류에이션(평가가치) 할인 요인이 해소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4만1000원으로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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