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시 일요일이 다가오고 있다. 가족이 함께 보낼 수 있는 유일한 시간, 어떻게 보내야 아이도 즐겁고 보람도 있을지 고민이 늘어난다. 주말 프로그램으로 아이들 체험형 개성교육이 눈길을 끄는 이유이다.
헤럴드는 어린이 개성교육 페스티벌 드림빅 프로젝트 3회차를 오는 22일 서울 관악영어마을에서 진행한다. 관악영어마을의 드림빅 프로젝트는 아이들이 각자 타고난 자질과 재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인성과 적성에 초점을 맞춘 개성교육 프로그램이다. 개성교육이란 학교나 학원의 일괄적인 입시교육과 흥미 위주의 취미 프로그램 사이에 있는 중간 영역의 새로운 개념의 교육을 말한다.
지난 15일 풍납영어마을에서 열린 2회차에서도 아이 손을 잡고 주말을 보내는 행렬이 이어졌다. 당시 언니의 부탁으로 조카와 함께 왔다는 김주은(33ㆍ여) 씨는 “부모가 시간이 안돼 부탁을 받고 대신 조카를 데리고 왔다”며 “특히 심리적성 검사에 관심이 크다. 언니가 꼼꼼하게 듣고 오라며 몇 번이나 당부하더라”고 웃으며 말했다. 편한 복장으로 아이 손을 잡고 도착한 전기성 학부모도 “유익한 프로그램이 많아서 좋다. 주말을 어떻게 보낼까 고민이 많은데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이번 드림빅 프로젝트는 자연체험, 테마 키즈카페, 문화센터 등 기존 프로그램의 한계를 넘어, 참여와 체험 중심의 커리큘럼을 토대로 아이들의 타고난 인성과 자질을 꽃피우고 숨겨진 재능과 적성을 일깨우는데 초점을 뒀다.
진로탐색, 적성검사, 예체능체험, 창의교육, 경제교실 등 20여가지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으며, 북극여우를 직접 보고 먹이를 주는 프로그램이나 아이돌 스타를 교육시킨 보컬 트레이너에게 직접 노래를 배우는 보컬 트레이닝, 창의 어린이 도예토 등이 눈길을 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dreambig.kr) 참조 또는 전화로 문의(02-727-0463, 02-6943-3605~6)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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