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톰 크루즈 주연의 SF 블록버스터 ‘엣지 오브 투모로우’의 흥행세가 여전히 뜨겁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엣지 오브 투모로우’는 지난 주말(20~22일) 3일간 57만395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3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4일 개봉한 ‘엣지 오브 투모로우’는 2014년 개봉영화 중 개봉 첫 날과 첫 주 최고 오프닝 기록으로 출발, 지금까지 단 한 차례도 박스오피스 1위를 내주지 않으며 지금까지 관객 390만 명을 끌어모았다. 오는 25일 경에는 400만 명 관객수 돌파가 확실시 되고 있다.
이와 함께 ‘엣지 오브 투모로우’는 ‘미션임파서블:고스트프로토콜’(2011년·750만8976명), ‘미션임파서블3’(2006년·574만789명)에 이어 국내 개봉한 톰 크루즈 주연 영화 중 3위의 흥행 기록을 세웠다. 특히 미국을 제외한 개봉 국가 중 중국에 이어 흥행 2위를 기록, 한국 관객들의 각별한 ‘톰 크루즈’ 사랑을 확인하게 하기도 했다.
‘엣지 오브 투모로우’는 ‘타임루프(time loop)’라는 독특한 소재와 톰 크루즈·에밀리 블런트의 실감나는 액션, 화려한 스케일 등으로 주목받고 있다. ‘본 아이덴티티’,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로 대중적인 액션 오락영화 연출력을 인정받은 더그 라이만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박스오피스 2위는 ‘끝까지 간다’가 차지했다. ‘끝까지 간다’는 개봉 신작들 속에서 4주 연속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현재 269만 여 명의 관객수를 기록 중이다. 그 뒤를 ‘미녀와 야수’(387개관 1691회 상영·누적관객수 20만8968명), ‘황제를 위하여’(338개관 1415회 상영·누적관객수 52만3266명),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299개관 943회 상영·누적관객수 11만1791명) 순으로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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