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부천 국제 판타스틱영화제가 오는 13일 개막을 앞두고 일반 예매를 시작했다. 온라인상에서는 부천 국제 판타스틱영화제 예매 불가, 접속 지연 등을 두고 불만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제 21회 부천 국제 판타스틱영화제는 스타들의 참여로 더욱 눈길을 끈다. 부천 국제 판타스틱영화제 측은 20년만에 전도연 특별전을 마련해 전도연 데뷔작 ‘접속’부터 출연 영화들을 모두 상영한다.이에 대해 부천 국제 판타스틱영화제 모은영 프로그래머는 “한국영화와 대중의 더욱 폭넓은 접점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했다. 설명이 필요없는 배우 전도연의 영화데뷔 20주년을 기념하는 작품을 준비했다. 무엇보다 전도연 스크린 데뷔작 ‘접속’은 제 1회 부천영화제에서 상영됐고 그해 관객상을 받기도 했다. 영화제와 시작을 함께 한 배우이기에 특별전의 의미가 더욱 깊다고 볼 수 있다. 전도연 영화 관련 책자 발간도 준비돼 있다”고 설명했다.특히 국내 단편걸작선에 남궁민·차인표·허준석·조은지 등 배우들이 감독으로서 작품을 출품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남궁민의 ‘라이트 마이 파이어’, 허준석의 ‘애드립’, 차인표의 ‘50’, 조은지의 ‘2박 3일’ 등 모두 예심위원들이 치열한 심사를 거쳐 뽑은 작품들이다. 이 가운데 남궁민 감독 작품은 스릴러 장르로서 완성도가 높았던 작품으로 평가받았다. 남궁민 뿐 아니라 네 배우들 모두 카메라 앞에 섰던 이들이 현장과 영화계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본인들이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펼칠 예정이다.부천 국제 판타스틱영화제 측 모은영 프로그래머는 배우들의 감독 변신작 중 “조은지 감독의 ‘2박 3일이란 작품이 인상적이다. 이 작품은 미장센 영화제에 선정된 작품이기도 하다. 이 영화 역시 자전적 작품인데 본인의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방식이 아니라 영화적 기법으로 탁월하게 풀어냈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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