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홍성원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23일 오후 청와대에서 에너지 기업인 로열 더치 셸의 벤 반 뷰어든 최고경영자(CEO)를 접견하고 세계 가스 시장 동향 및 에너지ㆍ조선 해양플랜트 건조 협력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한다.
청와대 관계자는 “국내 경기활성화를 위한 경제행보의 일환”이라고 이날 접견의 의미를 설명했다. 이날 접견에는 요르마 올릴라 셸 이사회 의장, 크리스 거너 셸 코리아 사장, 안종범 청와대 경제수석 등이 배석한다.
박 대통령은 접견에서 올 초 취임한 뷰어든 CEO에게 축하인사를 건넨 뒤 1977년셸 코리아 설립 이후 한국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고용 확대, 그리고 최근 호주 프렐루드(Prelude) 가스전 개발사업 등을 한국 기업(삼성중공업)과 함께 추진해온 점 등에 대해 사의를 표할 계획이다.
박 대통령은 또 향후 셸이 계획 중인 후속 프로젝트에서도 한국 기업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라고 청와대는 전했다.
박 대통령은 작년 10월 15일에도 청와대에서 로열 더치 셸의 피터 보저 당시 CEO를 접견한 바 있다.
홍성원 기자/
hong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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