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각금액 107억5000만원 차입금 상환 등 사용키로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 자산 매각을 추진해온 서원(대표 조경호)이 청주공장에 이어 당진공장을 추가 매각해 유동성을 확보하고 재무 건전성 강화에 나선다.
동합금 제조 및 판매 전문기업 서원은 당진공장을 새한공업에 매각했다고 14일 밝혔다.
총 매각금액은 107억5000만원으로, 잔금은 다음달 25일 지급 완료될 예정이다.
서원은 지난번 청주공장 이어 당진공장까지 매각해 자산 매각을 마무리했다. 이에 따라 불필요한 운영자금을 축소하고 수익성 위주의 사업을 시행하는 등 흑자경영 지속을 위해 역량을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 회사는 이번 당진공장 매각까지 합해 총 179억원 규모의 유동성을 확보했다. 매각대금은 차입금 상환과 수익성 향상을 위한 사업다각화에 사용될 것이란 설명이다.
조경호 서원 대표는 “2건의 공장매각이 수월하게 마무리돼 재무구조 개선에 큰 보탬이 됐다. 금융비용 부담 감소로 재무 건전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서원은 지난 1/4분기 실적 연결기준 결과 매출액 635억4900만원, 영업이익 46억7400만원, 당기순이익 34억800만원으로 지난해에 이어 흑자경영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4.02% 영업이익은 72.61%, 당기순이익은 14.73% 증가했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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