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미국항공우주국(NASA)의 화성탐사선 큐리오시티가 탐사 1주년을 맞아 지구에 ‘셀카’를 전송했다. 이 1주년은 화성을 기준으로 한 것으로 지구로 따지면 687일, 약 2년에 가까운 시간이다.
나사는 23일(현지시간) 화성 탐사 1주년(Marsiverary)을 맞은 큐리오시티의 셀카 사진을 공개했다고 미국 NBC방송이 보도했다.
큐리오시티는 로봇 팔 끝에 부착된 카메라를 이용해 사진을 찍었다.
사진에 나타난 것처럼 탐사를 위해 작은 구멍을 뚫었는데 나사는 이 바위에 ‘윈드자나’(Windjana)란 별명을 붙이기도 했다.
지난 2012년 8월 5일 화성에 착륙했으며 그동안 지구형 생명체의 거주 가능성과 그 여부를 확인하는 작업을 벌여왔다. 화성에 있는 미지의 산, ‘이올리스 몬스’(Aeolis Mons)로 알려진 ‘샤프산’(Mount Sharp)을 직접 오르기도 했다.
쉬지 않고 탐사 작업을 진행한 큐리오시티는 핵에너지를 사용해 오랜 기간 수명을 유지할 수 있다. 큐리오시티의 탐사작업은 수명이 다 할 때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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