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8(가칭) 시리즈에 탑재가 예상되는 'A11 칩 프로세서'의 작동 주파수 및 벤치 마크 점수 정보가 인터넷에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A11은 A10 퓨전(Fusion)과 A10X 퓨전에서 한층 더 진화했으며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모델 갤럭시S8을 웃도는 점수를 기록하고 있다.BGR, 키니나루키니나루(になる、記になる) 등 IT 전문 매체들의 29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중국 트위터리안 '아이스 유니버스(Ice Universe)'는 전날 자신의 트위터에 "차기 아이폰 시리즈에 탑재되는 'A11'의 동작 주파수는 최대 3.0GHz이며 이종 멀티 프로세싱(heterogeneous multi-processing)으로 작동된다"고 주장했다.전작인 A10 퓨전과 A10X 퓨전의 수치는 2.3GHz였다. 그는 지난해 아이폰7이 발표되지 않은 상황에서 갖가지 관측과 정보를 밝힌 전적이 있다.'이종 멀티 프로세싱'이란 고성능 및 저전력의 특징을 가지는 2종의 코어를 결합한 것으로 A10 퓨전 칩도 같은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다.키니나루키니나루는 이종 멀티 프로세싱이 고성능이지만 소비 전력이 큰 CPU 코어와 저전력 CPU 코어를 결합해 작업 부하에 따라 CPU 코어를 전환하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출처 : 키니나루키니나루아이스 유니버스는 또 이날 A11의 긱벤치(Geekbench)4 벤치마크 점수도 공개했는데 싱글 코어는 4300~4600, 멀티 코어는 7000~8500가 각각 될 것으로 내다봤다.참고로 아이폰7 시리즈 A10의 벤치마크 점수는 싱글 코어가 3400, 멀티 코어가 5500였으며 아이패드 프로에 장착된 A10X 퓨전은 싱글 코어 3800, 멀티 코어 9100였다. 즉, A11는 싱글 코어 점수에서 A10X 퓨전을 상회하지만 멀티 코어에서는 A10X 퓨전 칩에 미치지 못한다는 예측이다.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는 싱글 코어, 멀티 코어 모두 갤럭시S8의 엑시노스(Exynos) 8895가 수위를 차지했다. 다만 점수는 싱글 코어 1966, 멀티 코어 6502로 A11과 비교하면 다소 초라한 성적이다.이번 아이폰 시리즈 세 모델, 아이폰8 및 아이폰7s, 아이폰7s플러스에는 모두 이 A11가 탑재될 전망이며 A11은 대만의 TSMC가 독점 공급하고 있다.앞서대만 IT 전문 매체 디지타임스(DigiTimes)는 전날 TSMC가 A11의 본격적인 양산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A11는 10나노미터(nm, 1 nm=10억분의 1m) 공정으로 제조돼 기존 칩보다 트랜지스터 밀도가 높고 전력 효율과 성능이 뛰어나다고 매체는 설명했다.
출처 :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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