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우레탄 원료 총 7500억원 규모
태광실업 계열사인 휴켐스(대표 최금성)가 금호미쓰이화학에 폴리우레탄 기초재료인 MNB(모노니트로벤젠)를 내년부터 매년 7만t씩 총 105만t을 15년간 공급한다.
3일 휴켐스에 따르면, 금호미쓰이와 7500억원 규모의 MNB 공급계약(2018년 1월 1∼2032년 12월 31일)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휴켐스가 금호미쓰이에 공급하는 MNB 물량은 기존 33만t에서 40만t으로 늘어나게 됐다. 휴켐스는 향후 15년 동안 매년 500억원씩 매출을 추가로 올릴 수 있게 된다.
MNB는 경성 폴리우레탄 제조에 쓰이는 MDI(메틸렌디페닐디소시아네이트)의 기초재료다. 폴리우레탄은 합성피혁, 건축용 단열재, 자동차 내장재, 가전제품 피복재 등에 광범위하게 사용된다. 금호미쓰이는 MNB로 MDI를 제조하게 된다.
최금성 휴켐스 사장은 “늘어난 매출과 이익을 바탕으로 미래 성장동력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문술 기자/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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