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드 디스플레이, 강화된 카메라 성능도 변화
[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LG전자의 하반기 전략 프리미엄폰 ‘LG V30’이 속속 베일을 벗고 있다.
현재까지 밝혀진 ‘V30’의 대표적인 변화는 디스플레이다. V30에는 18대9 화면비율의 올레드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전작인 V20 대비, 상단과 하단의 베젤을 각각 20%, 50% 줄여 시원한 6인치 화면을 구현했다.
특히 제품 하단부의 회로와 절연막들을 패널 뒤편으로 휘어넘긴 ‘베젤벤딩’ 기술을 바탕으로 하단 베젤을 크게 줄인 것이 특징이다.
‘올레드 풀비전’의 해상도도 강화됐다. 화면이 가장 어두울 때와 밝을 때의 차이를 나타내는 명암비가 뛰어나 깊고 생생한 화면을 구현한다.
‘올레드 풀비전’은 플라스틱 기판 위에 화소를 배치한 ‘P-올레드’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유리 기판 디스플레이보다 충격에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함께 카메라 성능도 큰 변화로 꼽힌다.
V30에는 현존하는 스마트폰 중 최고 수준인 F1.6 조기개값과 글라스 소재를 렌즈에 적용, 더 밝고 선명해진 차세대 듀얼 카메라를 탑재했다.
후면 표준렌즈를 구성하는 6장의 렌즈 중 빛을 직접 받아들이는 첫 번째 렌즈에 글라스 소재인 ‘크리스탈 클리어 렌즈’를 채택했다.
표준각 1600만화소, 광각 1300만화소의 고화질 듀얼카메라를 전작대비 크기를 30% 줄인 최소형 모듈로 구현한 점도 특징이다.
달라진 사용자경험(UX)도 주목할 점이다.
V시리즈의 상징이었던 세컨드 스크린을 없앤 대신 ‘플로팅바’를 적용했다. 플로팅바는 평소 반원 모양의 작은 아이콘이지만 클릭하면 자주 쓰는 애플리케이션을 5개까지 좌우로 펼쳐 보여준다.
나만의 키워드를 말하면 잠금화면을 해제할 수 있는 ‘키워드 잠금해제 기능’도 새로 도입됐다.
화면이 꺼져있을 때 미리 지정해둔 ‘행복한 인생’ 이라는 키워드를 말하면 스마트폰이 목소리와 키워드를 분석해 잠금화면을 해제한다.
LG ‘V30’은 오는 세계가전박람회(IFA) 개막 하루 전인 오는 31일 정식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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