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반기에만 전년 매출 실적의 90% 수준을 달성 [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코스닥 상장사 나노가 2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 9억원을 기록해 흑자 전환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매출 전년 동기 대비 132% 증가한 96억원이다. 같은 기간 연결 기준 매출액은 25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3% 증가했다.

지난해 6월 정부가 발표한 ‘미세먼지 관리 특별대책’ 이후 대폭 증가한 국내 화력발전소 수주 물량 증가와 활발한 영업 활동으로 인한 해외 납품 확대가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정부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화력발전소가 밀집한 충청남도에 우선적으로 국가 대기환경기준보다 강화된 기준안을 적용하는 등 다양한 정책을 시행 중이다.

나노 관계자는 “상반기에만 전년 매출 실적의 90% 수준을 달성했으며 해외시장 영업이 활발해짐에 따라 향후에도 흑자폭 확대가 예상된다“며 ”내년 역시 국내 발전소 입찰 규모가 증가하고 발전소 탈질 촉매 교체 주기가 다가옴에 따라 당사의 대폭적인 수혜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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