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한진그룹주가 검찰이 자택 인테리어 공사 비리 의혹이 불거진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일가 소환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14일 주가가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3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진칼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2.60% 하락한 2만4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한항공 역시 0.28% 빠지며 3만5300원을 기록중이다.
한진칼 우선주와 대한항공 우선주는 주가가 움직이지 않았고 한진 역시 주가변동 없이 관망세를 지속했다.
한국공항만 0.75%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날 한 매체는 검찰이 이주 내로 조양호 회장의 부인 이명희씨와 딸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등 회장 일가를 소환해 조사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조 회장 측은 지난 2013년 5월~2014년 8월 인천 영종도에 한진그룹이 세운 호텔 인테리어 공사기간에 맞춰 서울 평창동 자택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해 인테리어 공사 비용을 호텔 공사비인 것처럼 위장해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yg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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