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진, 합작법인 지분율 61.5%를 확보 예정 [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우진이 신규사업을 통한 신성장 동력 확보에 나섰다. 우진은 원격검침 솔루션 전문업체 코리센과 원격검침 사업을 위한 합작법인 설립 조인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우진은 수성자산운용 외 9인을 대상으로 한 100억원 규모 전환사채(CB) 발행 역시 결정했다. 조달 자금 중 55억원은 이번에 설립하는 합작법인에 투자할 예정으로, 지분율 61.5%를 확보해 최대주주가 된다.
코리센은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원격검침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SK텔레콤, 한국LP가스판매협회와 로라(LoRa) 네트워크를 활용한 스마트미터(Smart Meter) 액화천연가스(LPG) 적용에 관한 협약(MOU)을 체결, LPG 원격검침 사업을 시작했다. 코리센의 기술력에 우진의 영업력과 자금력이 더해져 향후 공격적인 영업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우진 관계자는 “현재의 안정적 사업 구조를 바탕으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신규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합작법인 설립 추진 배경을 밝혔다.
또 “IoT 기술을 활용한 원격검침 솔루션은 판매자와 사용자 모두에게 편의성을 제공하는 효율적인 시스템“이라며 “현재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국내 LPG 시장의 경우 원격검침 보급률은 1% 미만으로 향후 성장 기회가 매우 크다”고 설명했다.
ra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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