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소설가 마광수<사진> 전 연세대 국문학과 교수가 5일 숨졌다. 향년 66세.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51분께 자택이 위치한 서울 용산구 동부이촌동의 한 아파트에서 마 전 교수가 숨져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마 전 교수가 숨진 현장에서는 자신의 유산을 시신을 발견한 가족에게 넘긴다는 내용과 시신 처리를 그 가족에게 맡긴다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된 것으로 경찰은 전했다.
마 전 교수는 지난해 8월 퇴직 이후 우울증 증세를 보여 지속적으로 약물을 복용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마 전 교수가 목을 매 숨진 것을 미뤄 볼 때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가능성이 가장 크다고 보고 자세한 경위에 대해 추가 조사 중이다.
한편, 마 전 교수는 연세대 국문과 교수시절인 1992년 성애소설 ‘즐거운 사라’를 집필, 구속됐다. 이후 마 전 교수는 해직과 복직을 반복하다 지난해 8월 정년 퇴임했다.
realbighead@heraldcorp.com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