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ㆍ한국거래소ㆍ코스닥협회 공동 주최 76개 코스닥ㆍ코넥스 기업 참여…1000여명 신규 채용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일자리 미스매칭으로 인해 청년취업난과 중소ㆍ중견기업의 구인난이 가중되는 가운데 성장 잠재력이 무궁무진한 코스닥ㆍ코넥스 상장기업들과 청년 구직자간의 ‘만남의 장’이 마련됐다.
헤럴드경제와 한국거래소(KRX), 코스닥협회가 주최하는 ‘2017 코스닥ㆍ코넥스 상장기업 취업박람회’가 1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D2홀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취업박람회는 고용노동부와 전국대학교취업관리자협의회가 후원에 나서 적극적인 취업을 지원한다.
이번 2017 코스닥ㆍ코넥스 취업박람회에는 성장성이 우수한 고영테크놀러지와 인터파크, 오스템임플란트, 원익IPS 등 76개 상장 기업들이 참여해 무려 1000여명을 신규 채용하는 국내 유일의 코스닥ㆍ코넥스 전문 취업박람회다. 세계적 기술력을 보유한 코스닥 상장기업 뿐만 아니라 성장성 높은 코넥스 대표기업도 참가해 인재 매칭과 청년 고용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은 “많은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공식 청년실업률이 9.4%에 달하고 청년들이 체감하는 실업률은 훨씬 더 높다”며 “이번 취업박람회는 구직자들에게는 상장기업에 대한 정보와 채용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은 우수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어 “참여기업은 공정한 채용을 위해 학력이나 스펙이 아닌 능력 중심으로 원하는 인재를 찾기 바라고 청년은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 할 수 있는 기업을 꼭 찾게 되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김재준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취업박람회는 그동안 코스닥 시장의 성장을 견인해온 우량기업 뿐만 아니라 우리 경제의 성장사다리 역할을 하고 있는 코넥스 기업도 참여하고 있다”며 “현재 경직돼 있는 취업시장의 청년층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박람회에서는 참가업체별 현장 면접 외에도 4차산업 IT컨설팅을 비롯한 맞춤형 취업ㆍ영어면접ㆍ이력서 첨삭 컨설팅이 제공되며 무료 이력서 사진촬영관, 1대1 멘토링, 이미지 메이킹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gr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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