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병원, 미래형 스마트병원 선포 -외래, 입원, 수술 정보 제공 앱 ‘스마트가이드’ -어디서나 가족 수술 진행상황 실시간 확인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 강동경희대병원이 국내 최초로 외래, 입원, 수술에 대한 모든 정보를 실시간 제공하는 의료 어플리케이션 ‘스마트가이드’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나섰다.
강동경희대병원은 1일 오후 병원 로비에서 ‘Smart 강동경희’ 선포식을 개최하고 새롭게 출시한 스마트가이드 어플리케이션 소개와 함께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미래형 스마트병원을 만들겠다는 비전을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
스마트가이드는 환자에게 외래, 응급, 입원, 수술 등 의료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병원 이용에 편의를 돕는 앱이다. 외래 환자의 내원부터 귀가까지, 입원 환자의 입원부터 퇴원까지 모든 과정에서 환자에게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특히 스마트가이드 서비스는 환자 본인뿐 아니라 보호자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가족 중 수술을 받는 상황이 발생하면 집이나 직장에서도 현재 수술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알려줘 환자 가족의 걱정을 덜어주게 된다.
김기택 강동경희대 원장은 “한 명의 수술이나 입원을 위해 온 가족이 병원에 총출동하는 경우가 많아 병원은 주차, 대기공간의 혼잡함이 심했다”며 “스마트가이드를 통해 보호자는 직장에서 업무를 보면서도 가족이 병원에서 어떤 상황에 있는지 실시간으로 알 수 있기 때문에 불필요한 휴가 사용 등 시간을 줄일 수 있고 병원은병목현상이 줄어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스마트가이드의 최고 장점은 입원환자 서비스에 있다. 입원환자를 위한 서비스는 국내 병원 중 스마트가이드가 처음이다. 입원 기간동안 필요한 정보를 다양하게 제공해 입원부터 퇴원까지 어플리케이션 하나로 보다 편리한 병원생활이 가능하다. 일방적인 병원의 정보 제공에서 나아가 환자-의료진 간 양방향 정보공유도 가능하다. 자가 측정 기록, 진단서 신청 등 원하는 내용이 있으면 스마트가이드를 통해 입력하면 된다.
외래환자 서비스도 한 단계 더 발전시켰다. 위치정보 서비스를 기반으로 내원 즉시 방문해야 할 진료과, 검사실을 차례로 알려준다. 접수처 대기자가 몇 명인지 파악하고 대기표 발권도 가능하다. 진료실에서 순서가 몇 번째인지 알 수 있고 내 순서가 가까이 오면 알람을 보내준다. 또한 최근 1년간의 외래진료 및 입원 내역은 물론 병원비 납입 내역, 검사 이력, 처방이력도 손쉽게 조회할 수 있다.
김 원장은 “무엇보다 스마트가이드는 병원에 대해 가장 잘 알고 있는 자체 인력을 통해 개발이 이뤄졌다는 점”이라며 “병원에서 10년 이상 의료정보 사업을 맡아왔던 전문가가 투입돼 실효성이 높고 대학병원에 최적화돼 있다”고 말했다.
스마트가이드 어플리케이션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외래ㆍ입원 진료비 결제 서비스도 곧 개발을 완료해 시행될 예정이다.
![4000만원 낼 세금을 1억 넘게 물다니…‘상속세 0원’이라도 꼭 신고해야 하는 이유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news-p.v1.20260903.e72e37cbc9ac475abd6197c15b096a38_T1.png?type=h&h=240)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