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경기도와 강원 북부지역에 올가을 들어 첫 한파 주의보가 발령된다.
8일 기상청은 오후 11시를 기해 경기도 여주ㆍ성남ㆍ용인ㆍ수원ㆍ과천 등 남부지역과 파주ㆍ의정부ㆍ양주ㆍ고양ㆍ포천 등 북부지역 16개 시ㆍ군과 화천ㆍ철원 2개군에 ‘한파주의보’를 내렸다. 이는 올가을 들어 첫 한파특보다.
이들 지역은 9일 새벽 최저기온이 영하 3도~1도 사이로 예보됐다. 낮기온은 11~16도로 일교차도 10도 이상 말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8일 밤부터 찬 공기가 남하하고 8일 아침에는 복사 냉각 효과가 더해지며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발표했다.
이번 추위는 9일까지 이어지다가 10일에 잠시 기온이 소폭 오른 뒤 11일부터는 다시 추워질 것으로 예보됐다.
이에 대해 기상청 관계자는 “기온이 갑자기 떨어져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라”고 말했다.
‘한파주의보’의 경우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내려가거나 평년값보다 3도가 낮을 것으로 예상되거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올해 한파주의보는 지난해보다 열흘가량 늦어졌다.
한편 이날 4시를 기해 전라도를 중심으로 서쪽지역으로 황사가 관측되는 곳이 있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jo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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