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정대세가 추자현 임신에 남다른 감성을 드러내며 눈길을 끌었다.이와 함께 정대세의 남다른 가정사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정대세는 '동상이몽2' 첫 출연에서 태어날 때부터 줄곧 한국인 아버지를 따라 한국 국적이었다"고 말했다가 논란에 휩싸였다.여론은 정대세가 지난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에 북한 국가대표로 출전했다고 반박했다. 더욱이 당시 정대세는 북한 국가를 부르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던 터.실상은 이렇다. 정대세는 재일동포 3세 출신 출구 선수로 그의 조부모가 대한민국 국적과 일제 강점기 전 조선 국적 회복 중 대한민국 국적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진다. 정대세 말처럼 대한민국 국적을 물려받은 셈이다.하지만 정대세는 일본에서 조선학교에 다니며 조총련(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계 영향을 받았고, 2006년 월드컵 예선전에서 북한이 일본에게 지자 북한 대표가 되기로 결심한 것으로 알려진다.대한민국 국적으로 뛸 수 없었던 정대세는 재일조선인축구협회 측 지원을 받아 피파 측에 구구절절한 자필 청원서를 냈고, 피파가 정대세의 특수한 가정환경을 받아들여 북한 대표로 뛴 것으로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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