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주주 젬백스테크놀러지 지분 13.8→20.5% -“본격 성장 목전…주주가치 제고에 힘쓸 것”

[헤럴드경제=최준선 기자] 코스닥 상장사 필링크의 최대주주인 젬백스테크놀러지가 자사주를 대규모 매입하며 경영권 강화에 나섰다.

필링크는 젬백스테크놀러지가 2대 주주인 스톤브릿지유니온의 보유 주식 350만주(지분율 6.63%)를 인수하는 주식매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주당 매입가는 4000원으로 총 140억 원규모다.

젬백스테크놀러지는 지난 4월 필링크의 유상증자로 476만주를 취득하며 최대 주주로 올라섰다. 이번 추가 매입을 통해 젬백스테크놀러지의 지분율은 13.8%에서 20.5%로 상승했다.

필링크 관계자는 “최근 회사는 골프웨어 전문기업 크리스에프앤씨 인수로 사업다각화에 성공하며 본격적인 성장을 앞두고 있다”며 “젬백스테크놀러지의 필링크 지분확대는 경영권 강화뿐만 아니라 필링크의 성장성에 대한 자신감의 표명으로 향후 본격적인 성장을 통해 기업과 주주가치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