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0일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산업통상자원부는 9~10일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공학 인재를 위한 축제인 ‘2016 공학교육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외 107개 대학(국내 94ㆍ해외 13) 공대생들의 우수 캡스톤디자인 작품 200점이 전시된다. 캡스톤디자인은 엔지니어 양성용 교육프로그램으로 이를 통해 학생은 제품 개발부터 생산까지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전시작 가운데 서울대 EV-배터리 팀의 고성능 전기자동차 배터리가 최우수작(국무총리상)으로 선정됐다. 이밖에 산업부 장관상 9개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상 12개팀 등 총 22팀이 상을 받았다.

또 글로벌 엔지니어링 포럼과 산학 협력 프로젝트(S-School) 성과물 전시, 청소년 기술경진대회 수상작품 전시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산업부는 올해 창의융합형 공학인재양성지원 사업에 예산 151억원을 편성, 전국 68개 공대혁신센터를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 연계 교육프로그램 1140건 개발 ▷캡스톤디자인 참여학생 2만1000명(18%↑) ▷캡스톤디자인 참여기업 1168개 등 가시적 성과를 도출하고 있다.

박건수 산업부 산업정책실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창의·융합형 공학인재에 대한 지원을 대폭 확대하겠다”면서 “앞으로 유망 신산업 특화 교육과정 개발과 혁신적 교육방법 개발ㆍ확산 등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oskymoo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