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60대 남성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 라마다서울호텔에서 분신자살을 하겠다며 1시간 30분째 경찰과 대치를 벌이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박모(65) 씨는 이날 오후 6시부터 7층 객실 문을 걸어 잠그고 인화물질을 뿌린 뒤 이 호텔 문모 이사장과의 면담을 요구하고 있다.
라마다서울호텔 지하 나이트클럽을 운영하는 박씨는 현재 성매매 관련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돼 수배된 상태다.
경찰은 박씨가 “성매매 단속후 월세가 밀려 (호텔측으로부터) 명도소송을 당하게 되자 분신자살 협박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경찰은 협상전문가 등을 현장에 투입해 박씨를 설득 중이며,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직원과 투숙객을 전원 대피시켰다.
kw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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