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휘경 기자] 아쟁연주자 정미정이 동·서양을 초월한 따스한 음악으로 새해 첫 포문을 연다.정미정은 오는 19일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아쟁음반 발매기념 콘서트 ‘The Moon’ 연주회를 연다. 정미정은 전통과 창작을 아우르는 다양한 연주활동을 통해 전통음악의 깊이를 표현하는 연주자로 정평이 난 아쟁 연주자이다. 총 12회의 개인독주회와 4회의 듀오 음악회를 비롯해 러시아 현지 IRKUTSK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그리고 차이코프스키음악원, 대만국립예술대학 교류 연주 등의 해외 연주 활동 등을 통해 아쟁의 우수성을 알려왔다.지난 2012년에는 1집 음반 ‘월련..달, 그리다’를 발매한 정미정은 올초 5년여 만에 2집 ‘Moon‘ 음반을 발표하며 더 폭넓은 음악세계를 보여줬다.정미정의 이번 앨범 발매를 기념해 열리는 공연은 국악기 아쟁의 전통적 선율로 꾸려진 앨범 ‘Moon’의 수록곡들이 연주된다. 그가 직접 작곡하고 연주한 타이틀곡 ‘Moon‘부터 어릴 적 향수를 담은 ’Home‘, 남도민요 ‘흥타령’과 ‘꿈속의 사랑’, ‘Flying Bird’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특히 재즈 트리오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크로스오버 장르의 세계도 소개한다. 재즈피아니스트 곽윤찬, 드럼의 오종대, 베이스 이준삼, 기타리스트 준킴, 보컬리스트 고은혜 등 국내 최정상 재즈 연주자들이 함께해 더욱 풍성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우리 악기 아쟁을 매개로 많은 이들과 교감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공연이 될 정미정의 아쟁음반 발매기념 콘서트 ‘The Moon’은 오는 19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열린다. 티켓은 세종 티켓과 인터파크 티켓에서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