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벨기에 응원녀가 한 장의 사진 때문에 추락했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는 13일(한국시간) 벨기에 출신의 모델 악셀르 데스피겔라르(17)가 화장품 브렌드 로레알로부터 계약 해지 통보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데스피겔라르는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조국인 벨기에를 응원하는 모습이 포착돼 빼어난 미모로 단박에 스타덤에 올랐다.
하지만 데스피겔라르는 벨기에와 미국의 16강전을 앞두고 과거 아프리카 여행에서 가젤을 사냥한 사진을 게재해 물의를 빚었다.
데스피겔라르는 “오늘은 미국을 사냥하러 간다”는 글을 게재했다. 벨기에 응원녀는 사냥용 총을 들고 죽은 가젤에 옆에 서있어 충격을 안기고 있다.
데스피겔라르와 모델 계약을 했던 로레알은 바로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로레알은 2012년부터 미국 환경보호국에 후원을 해오고 있다.
벨기에 응원녀 소식에 네티즌들은 “벨기에 응원녀, 퍼거슨 말을 들었어야지. 트위터는 인생의 낭비” “벨기에 응원녀, SNS는 인생의 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anju101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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