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복권사업 통해 쌓은 전문성·노하우 살려 사업운영 지속할터”

[헤럴드경제=김진원 기자]유진그룹은 31일 정부와 맺은 복권사업 위수탁 계약기간이 올 연말께 끝남에 따라 차기 복권수탁사업자 선정을 위한 경쟁입찰이 진행 중이라며 그간의 복권사업 운영 노하우를 살려 사업권을 수성하겠다고밝혔다.

유진그룹에 따르면 복권위원회는 오는 2월 27일 오전 10시 입찰마감 이후 입찰 참여 기업의 제안서 평가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 뒤 3월 말 최종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4기 복권수탁사업자로 선정되면 2018년 12월 2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 5년간 로또·연금·즉석·전자복권의 발행·판매관리를 맡게 된다.

유진그룹은 계열사 나눔로또를 통해 “차기수탁사업자 입찰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입찰 참여 의지를 밝혔다.

나눔로또는 2007년 7월 2기 온라인복권 수탁사업자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돼 그해 12월 2일 온라인복권(로또복권) 발매를 시작했으며 ISO 27001/9001 인증 획득, 세계복권협회 건전화 표준인증 등을 진행했다. 나눔로또는 이어 2013년 3기 통합 복권수탁사업자가 되면서 세계복권협회 게임건전화 대상 수상, 2015 제8차 아시아태평양 복권협회 서울총회도 개최했다.

나눔로또는 지난 10년 동안 국·내외 다양한 활동으로 쌓아온 복권사업 노하우를 자신한다. 무엇보다 기존 복권에 대해 갖고 있었던 부정적 인식을 지속적인 홍보와 마케팅으로 ‘나눔’, ‘일주일의 행복’ 등으로 인식을 전환시켰다고 밝혔다.

나눔로또 관계자는 “3기 복권수탁사업자 선정의 경우 온라인복권 사업자와 인쇄복권 사업자 간 경쟁이었으나, 이번 4기 사업자 선정은 신규 참여업체와 10년 이상 경험을 가진 기존 사업자의 경쟁이 펼쳐질것으로 보인다”며 “나눔로또의 전문성과 운영 노하우는 경쟁의 가장 큰 무기”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복권의 공익성을 최고의 가치로 삼아 건전한 레저로서의 복권 구현을 위해 지금껏 최선을 다해온 만큼 차기수탁사업자 입찰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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