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말레이시아 항공이 피격 당했단 소식에 국내 증시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유가증권시장은 전날보다 14.26포인트(0.71%) 하락한 2006.64로 출발했다. 전날 연중 최고치를 기록하며 박스권 돌파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대형 국제 악재에 하루 만에 상승분을 반납하고 있다.
시가총액 대형주들도 맥을 못 쓰고 있다.
삼성전자는 오전 9시 17분 현재 전날보다 8000원(0.60%) 내린 132만2000원을 나타내고 있다. SK하이닉스(-1.94%), POSCO(-0.65%), 한국전력(-0.53%), NAVER(-1.28%) 등 다른 대형주도 약세다.
반면 기아차는 1.26% 상승하고 있으며 현대차와 현대모비스는 보합을 보이는 등 ‘자동차 3인방’은 비교적 영향을 덜 받는 모습이다.
kw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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