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64억원 규모 총 26필지 4월 10~11일 순위별 접수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수원호매실, 용인흥덕, 용인서천, 군포당동2, 성남분당 등 경기 남부권 주요 사업지구에서 1864억원 규모의 토지 총 26필지를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수원호매실지구에선 상업용지 8필지(6만7678m2)와 주차장ㆍ주유소ㆍ종교시설ㆍ의료시설용지 각 1필지 등 12필지를 공급한다. 서울 지하철 1호선과 경부선 수원역이 3km 거리고, 영동고속도로가 인접해 있다.

과천과 봉담을 잇는 고속화도로와 수원~광명 민자고속도로가 지구 중앙을 남북으로 관통해 향후 서울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사업지구 내에는 초ㆍ중ㆍ고 9곳이 개교했다. 성균관대학교와 수원여자대학교도 가깝다.

홈플러스 인근 상업지역을 중심으로 개발이 한창이다. 지구 북쪽엔 사업면적 98만m2, 수용인구 7428가구 규모의 수원당수지구 등 개발 호재가 있어 투자자의 관심도 꾸준하다.

이밖에 용인흥덕지구는 일반상업용지 3필지와 종교시설 1필지가, 용인서천지구는 일반상업용지 1필지, 주차장용지 1필지, 의료용지 1필지가 각각 공급된다. 군포당동2지구에선 근린생활시설용지와 종교시설용지가 1필지씩 공급된다.

공급일정은 4월 10~11일 LH청약센터를 통한 순위별 신청접수가 진행된다. 계약체결은 17~18일 예정이다.

LH 관계자는 “서수원의 블루칩인 수원호매실지구는 수원당수지구 개발 계획 등 개발 호재가 있는 곳”이라며 “동시에 공급되는 용인흥덕ㆍ서천ㆍ구성은 주변 상권이 활성화돼 수요 확보가 쉽고, 경찰대와 법무연수원부지 등 투자 가치가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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