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롯데홈쇼핑 주최로 250여 中企 상대로 진행 - 홈쇼핑ㆍ백화점ㆍ마트ㆍ슈퍼ㆍ하이마트ㆍ세븐일레븐ㆍ 롭스 등 참여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롯데 유통 계열사들이 중소기업과 상생을 위한 행보를 이어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롯데그룹 유통사업부문 계열사들은 지난 2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250개 중소기업을 상대로 입점 상담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이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백화점과 마트, 슈퍼, 하이마트, 코리아세븐, 롭스에서 힘을 보탰다. 롯데그룹 유통 계열사 7곳이 공동 상담회를 연 셈이다.
개막식에는 이원준 롯데그룹 유통사업부문 부회장과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이사, 박인봉 중소기업센터 본부장, 고효주 오토싱 대표이사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완신 대표는 “기존 파트너사는 다른 롯데 유통 계열사에 입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신규 파트너사는 롯데와 새롭게 인연을 맺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 “앞으로도 상생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파트너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했다.
이날 행사는 온ㆍ오프라인을 아울러 최대의 유통 채널을 보유하고 있는 롯데그룹의 강점을 활용해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게 보다 많은 입점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6일부터 16일까지 상담회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 결과, 신청 기업이 예상보다 많이 몰려 참가 계열사를 기존 5개에서 코리아세븐과 롭스를 추가해 총 7개사로 확대했다. 참여 중소기업 규모도 기존 200개사에서 250개사로 늘었다.
식품, 의류, 가전 등 50여명의 롯데 유통 계열사의 상품 기획자(MD)가 상품 분석, 적정한 판매 채널 등 기업 특성에 따른 1대1 맞춤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후 최적의 롯데 계열사를 추천하고, 해당 계열사에 대한 입점 상담 기회도 동시에 제공했다. 롯데홈쇼핑 MD들은 TV홈쇼핑, T커머스, 온라인몰 등 채널별 입점 상담을 진행했다. 또 기존 롯데 유통 계열사에 입점한 업체 100개사의 히트상품 전시관 및 중소기업유통센터의 중소기업 상담 부스도 운영했다.
롯데홈쇼핑 관계자는 “저성장 속에서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에게 보다 많은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박세환 기자/
gr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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