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산불, 경북도 일대 산불 잇달아 울진 산불 신속한 대처로 6시간 만에 진화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울진 산불이 발생한 지 6시간여만에 진화됐다. 오랜만에 내린 비가 산불 진화에 도움을 줬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3일 오후 6시37분쯤 경북 울진군 기성면 망양리 산 16번지 현종산에서 불길이 치솟았다. 산불로 인해 임야 2㏊가 탔으나 6시간20여분인 오전 1시경 불길이 잡혔다.
불이 나자 산림당국과 울진군 등은 산불진화차 등 장비 18대와 산불특수진화진대 등 인력 500여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이날 밤부터 하늘에서 내린 비가 산불 진화에 일정부분 도움을 줬다.
산림당국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건조한 날씨 탓에 고령군에서도 산불이 일었다. 3일 오후 1시48분쯤 고령군 개진면 대나무 숲에서 난 불이 인근 야산으로 번져 임야 10㏊를 태웠다. 같은날 오후 1시14분쯤에는 봉화군 상운면의 야산에서도 불이 나 임야 0.5㏊가 피해를 입었다.
sh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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